어쩌다 최근 종이신문을 구독해서 보고 있다.
광고가 넘쳐나고 두께는 얇아졌다.
주요 언론사도 옛날같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. 하긴 인터넷 시대가 된 지 대략 20년은 된 거 같다. 인터넷 미디어의 범람이 신문을 비롯한 기존 미디어의 힘을 약화시켰을 것이다.
인터넷으로 볼 때 몰랐는데 종이로 신문을 보니 신문(언론사)도 옛날 같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.
게재된 광고도 허접한(?) 것들이 많다. 교회에서 낸 광고, 결혼학 박사(?)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낸 결혼정보회사 광고, 노인용으로 보이는 의료기기 광고…
뭔가 노쇠해 보이는 이미지다.
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구나, 지금도 변하고 있고.
변화하는 세상을 직시하며 감상에만 젖지 말고 행동하자, 변화에 참여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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