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고프다, 점심이 되면 배가 고프다, 저녁이 되면 배가 고프다.
끼니 때가 되면 내 몸이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온다.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.
먹이를 찾는 과정, 거룩하고도 처절한 행위이다.
야생이었으면 난 진작 예전에 소멸해서 없어졌을 수도 있다.
무기력, 하기 싫음, 선뜻 움직여지지 않음
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태, 세상은 요지경 같은데 나 홀로 버려졌다는 느낌
나는 극복하고 싶다, 이겨내고 싶다.
더 이상 무기력하게 매일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살고 싶지 않다.
아직 내 인생 많이 남아 있다. 그 긴 기간 동안을 계속 이렇게 살 수 없다.
베이글을 하나만 먹을 걸 두 개 먹었더니 금방 배부르고 거북하다. 우유도 1잔만 마실걸 2잔이나 마셨다, 어리석은 나. 몇 분 후 미래도 못 보는구나.
목이 아직도 약간 불편하다. Clearing throat 자주 한다.
오늘 하루만이라도 쓸데 없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아보자. 난 어느 정도, 아니 그냥 인터넷 중독자가 되었다. 벗어나고 싶다.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.
힘, 의지, 열정, 욕망, 욕구, 화이팅, go for it
G7 폰도 오늘 하루 off한다. 잘 했다, 매우 잘 했다.
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. 만족스럽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죽지 못해 그냥 살아있는 삶이다. 뭘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잃었다.
What to do – my Life Management
좋은 말을 했구나.
내가 해야할 일들은 분명히 있다. 그리고 나는 그 일들을 회피하고 있다.
Just write down it and do it
해야만 하는 일들 하지 않으면 계속 족쇄가 채워지는 것이다.
어제 막걸리 3잔 정도를 마시고 어지러움을 느꼈다. 술을 거의 안 마시다가 마셔서 그런 것 같다. 순간 놀랐었다.
지금 여기에 글을 쓰고 내가 예전에 썼던 글들을 읽는 것이 나쁘지 않다.
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지금은 배가 불러서 참는 것이 좋겠다.
신나는 노래를 듣고 싶어서 틀었다. 고요한 것보다는 좋다. 나는 클럽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가.
베이글 2개, 우유 2잔의 거북함. 한 끼에는 베이글 1개, 우유 1잔이 정석이다.
신체를 깨끗하게 해야한다, 개인 위생은 기본이다. 어제 취침 전 양치를 했다, 매우 잘 했다. 칭찬한다.
Bad Habits는 없애고 바람직한, 궁극적으로 내게 좋은 routine을 구축하고 싶다. 내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.
베이글, 우유로 인한 더부룩함, 거북함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. 고맙다, 내 몸아, 미안하다 내 몸아, 내 다음에는 주의할게.
바람직한 routine에 씻기, 면도하기를 넣어보자. 개인 위생
세안을 하고 이를 닦고 면도를 한다는 자신을 관리하는 고귀한 행위
배가 좀 꺼진 다음에 양치를 하려 한다. 좀 생각해보니 아침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점심을 안 먹어도 될 듯 하다. 익히 잘 알고 있긴 하지만 가끔 잊는데, 세상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다 있다. 베이글 2개, 우유 2잔이 2끼를 해결해주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.
점심을 별도로 차려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.
할 일이 있는데 하기 싫고 무기력에 빠져 있다. 이것은 내가 마음을 고쳐먹어야 한다.
할 일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. 이 점은 잘 알고 있다.
자 다음으로 가보자.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 나는 왜 그 일들을 하기 싫고 열어보지도 않고 있을까.
내가 그 일들을 하지 않으면 나는 앞으로 할 일을 받지 못할 수 있다, 의뢰인들에게.
그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.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런 걸 용납해서는 안 된다. 그런 상황을 초래해서는 안된다. 나는 소중하다. 나는 정말 소중한 존재다. 이 사실, 이 문장에 대해서 나는 진심으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가, 자문해보자. 솔직히 안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, 어느 정도는 나 자신을 포기한 것 같다.
비즈니스가 잘 안 되고 하니 힘이 떨어지고 힘이 떨어지니 일을 안하고 그러니 비즈니스가 더 잘 안 되고… 이런 악순환
잘 알고 있다. 끊어야 한다, 이 악순환은.
좋은 일, 기쁨으로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. 내 의지만 가지고는 쉽지 않다는 걸 그동안 절실히 느꼈다. 좋은 일, 기쁨
아주 예전에 공익제보 비스무리한 걸 한 적이 있는데(사실 까맣게 잊고 있었다) 포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. 아주 작은 일(포상금이 몇 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, 현재 포상금이 얼마인지는 모른다)이지만 이는 좋은 일, 기쁜 일이다.
지난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지독한 감기(독감으로 의심)로부터 많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기쁜 일이다.
나보다 더 힘들어 보이는 삶을 살았고 사는 사람이 많다. 나는 그들을 보며 각성해야 한다. 안도하기도 한다. 어쨌든 감사하고 이겨내야 한다.
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2412040600055
할 수 있다, 나도.
그 힘들다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사람도 있지 않은가.
나를 진정으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. 내 자신을 아무렇게나 대하면 안된다. 내 자신을 방치하면 안된다. 나는 진심으로 소중한 사림이다.
거북함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. 거봐 좋아지잖아. 지금 시각은 11:55
to do list 작성하고 실행해보자.
My Beautiful Life
진정 소중한 나 자신, 나를 용서하고 품어주고 잘 대해주고, 존중한다.
내 자신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.
내가 예전에 했었던 routine부터 복구해 보자.
기상 후 오일 풀링, 영양제 복용
다른 글로 써보자.
中서 이주해 20년 나눔 실천한 50대, 4명 살리고 하늘로|동아일보
매우 고귀한 분이다.
Leave a Reply